남해 가는 길에 문산 휴게소로 갑니다여행갈 때면 꼭 들리는 휴게소, 가는 김에 맛있는 음식 먹고 재미난 구경 한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집니다오늘은 아침에 집에서 출발 할 때부터 계속 비가 왔어요. 비 때문에 여행을 즐기지 못할까 계속
고민이 되었습니다. 근데 문산 휴게소에 가니 소망등 테마파크가 있네요. 곳곳에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종이가 매달려
있습니다. 비 때문에 여행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나는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첫 여행지 원예 예술촌 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마트 쇼핑 아니면 집에서 tv만 보았죠.  비가 내리면 운전이 싫어요. 2배 더
피곤합니다. 아내도 비가 오는 걸 싫어합니다근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비가 더 내려요. 하지만 나와 아내는 비가 오는 걸
개의치 않았어요. 비를 맞으며 열심히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정원도 감상하며 더 많은 곳을 둘러보았기에 행복한 마을로
기억됩니다
  남해는 유자가 유명하다던데, 유자 아이스크림 외 호두과자도 판매되네요.
  비를 많이 맞아서 겉옷이 다 젖었어요. 조금은 추워질 즈음 유자 호떡이 보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유자 호떡이 일품이네요.
레이디스 가든 등 화살표 방향대로 열심히 둘러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여러 가지 색의 예쁜 꽃도 보입니다.



 예쁜 꽃사이로 기린이 보입니다.



 혹시 백설공주가 남해로 여행왔나요!!



빨강 양 세마리와 함께 예술 정원을 산책합니다.


  정말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독일 마을을 구경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철수네 집을 비롯하여 이국적인 마을 여러 곳을 둘러볼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독일 맥주 구매할 시간이 없네요. 철수네 집을 찾고 파독 전시관을 보지 못하고 쇼핑도 못한채
버스에 타야만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관람이 어려웠고 사진 촬영도 우산 때문에 잘 되지 않는 뒤죽박죽 관람이었지만 의외로 추억이 되는 여행이라 생각됩니다.
 



  남해섬 최남단 미조항입니다. 미조항 멸치 바다 축제로 붐벼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여전히 비는 많이 내리고 ,
우리는 멸치와 메가리 2박스를 행사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비가 와서 남해의 별미라는 멸치 쌈밥 대신 해물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비바람에 추운 관계로  바다 구경은 조금만..



  송정솔바람 해변입니다.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아름다웠지만 비바람으로 인해 너무나 아쉬운 바다가 되었습니다.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전망대 먼 발치에서 마을을 바라보며, 층층이 자리한 계단식 논밭을 보며, 경사진 비탈길의 마을 골목길을 거닐며,
비를 맞으며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아내와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합니다.
  마을 비탈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니 암수바위가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네요.
여기서 해안산책로를 가려는데 비바람이 심하네요. 길도 미끄럽고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해안산책로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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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진 길을 올라오니 숨이 찹니다. 마을 지붕은 검은색 기와에 예쁜 꽃 그림이그려져 있네요. 다니기 힘든 골목이지만
아름다운 골목길이라 여겨집니다.
   비오는 날 여행 다니는게, 거기가 뭐가 볼게 있다며 이해가 안 간다는 사람도 많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니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비오는 날의 여행은 정말 행복한, 좋은 추억의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다음 여행도 삼성여행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