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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씨가 너무좋아 여행하기 딱좋은 계절 딸과 함께 단둘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한 플레이스인 전주한옥마을과 마이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지요. 한옥마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오목대에 올라갔어요.오목대에서 내려보니 한옥마을이 한눈에 다 들어왔어요. 토요일이라 한옥마을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두번째로 전동성당을 방문했어요.한국 천주교회 첫 순교 터니 역시 전통이 느껴지고 외국에 있는 착각마저 들더라구요. 세번째로 경기전을 관람했어요.때마침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전통음악회도 볼수 있었어요. 어진박물관도 구경하고 "광해"촬영했던 대나무숲에서도 인증샷도 찍구요.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맛난 길거리 음식을 맘껏 먹었어요. 청포도 쥬스,츄즈미 아이스크림,유명한 문꼬치,인기만점 바게트샌드위치,풍년제과 초코파이도 사구요. 아쉬운 점은 전주까지가서 전주비빔밥이랑 명물인 떡갈비를 못먹었다는 점 담에 가면 꼭 먹어야 겠어요. 마지막으로 마이산...경치도 너무좋고 해설사분의 꼼꼼하고 재밌는 얘기로 더욱 즐거웠어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미남가이드"분의 제안으로 빙고게임을 했었는데 넘 재미있었어요. 담에도 삼성여행사를 통해 또 다른곳으로 멋진여행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