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들 명절은 잘 쉬셨는지요?
추석 명절을 쉬느라 고생한 나에게 주는 힐링 여행!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 남해로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독 다른 때 보다 가족끼리 오신 고객님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화목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30도에 육박하게 더워서 일교차가 큰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항상 웃으시는 고객님들을 뵈어서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첫번째로, 남해원예예술촌을 갔습니다.


 나라별 풍으로 꾸며진 정원과 집은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다만, 집 안에 사람이 살고 있을 수 있기 떄문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주세요~
여기는 일본풍 정원과 집입니다.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주신 분이 많아서 더욱 보기에 훈훈했습니다^^
다들 명절증후군 때문에 힐링이 필요하셨군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 커피를 파는 편의시설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긋한 유자 아이스크림과 유자 호두과자는 간식으로 딱이죠!





남해 원예예술촌 안에는 탤런트 박원숙씨의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인증샷도 찍고 커피도 한잔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산과 정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시원한 바람이 땀방울 까지도 날려버립니다.





캐리커쳐를 그려서 추억을 액자에 담아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지요?





싱그러운 꽃향기가 내딛음 걸음걸음에 감겨오는 느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네덜란드풍의 집과 정원은 유독이 이국적이고 예쁜 배경화면으로 좋아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음은 독일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닥의 보도블럭도 독일 국기로 꾸며져 있네요~







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집들이 마치 휴양지에 온 것만 같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다랭이 마을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층층이 이뤄진 다랭이 논들을 한 눈에 담기 위해서 바닷가 끝까지 내려가야 하는데요, 급한 경사가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필수!
손수건과 부채, 자외선 차단제는 생명이죠!


다리를 건너서 앞을 보면 훤한 수평선이 보이는 푸른 바다, 뒤를 돌아보면 층층이 쌓인 다랭이 논들을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넋을 놓고 다랭이 논을 감상하고 계시네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이 되는 바다내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남해원예예술촌-독일마을-미조항-다랭이마을의 일정동안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하며 예쁜 사진 많이 찍고가시는 고객님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며 저도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