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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5일간의 황금연휴도 끝나가고 있는데 모든분들 가족들과 함께한 한가위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9일 42명의 손님들과 봉평 메밀꽃축제장을 다녀왔답니다. 역시나 연휴기간 축제라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셨던데 하얀 메밀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 봉평메밀꽃축제장은 이효석소설 "메밀꽃필무렵"의 실제무대이기도한곳이라, 소설속에 나오는 물레방아간, 당나귀, 충주집등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이효석문학관,이효석작가의 생가들을 구경하는 코스였습니다. 유료포토존, 무료포토존 둘로 나누어져 메밀꽃밭을 구경하실수가 있답니다.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나는 돌다리와 섶다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 ![]()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유료포토존-2,000원에 이용하실수 있으며, 산책로로 꾸며져 있으며 가는 곳곳에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실수 있답니다(이쁜게 꾸며진 포토죤, 편지쓰기, 봉숭아물들이기등) ![]() ![]() 바로 길건너에 위치해 있는 무료포톤존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는 없지만 온 밭이 메밀꽃으로 채워져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 ![]() 길에서 만난 당나귀~~~ 이렇게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물레방아간입니다. ![]() ![]() ![]() 이효석문학관과 생가로 이동하는 길에 만들어져 있는 코스모스밭과 해바라기밭 ![]() ![]() ![]() 이효석문학관은 2,000원 관람비를 내시고 이용가능하시답니다. 입구는 이렇게 이쁘게 책모양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들린 이효석작가의 생가 모습입니다. 현재 실제 생가는 개인소유라 2007년도에 생가에서 600미터 밑에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 2시간30분의 관람을 마치고 두번째 여행지 한반도지형으로 이동했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는 우리땅을 그래도 축소해놓은것과 같은 모습에 그 신비함을 이로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왕복 30분이면 도착하는 한반도 지형은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어 올라가기 그리 힘들지 않고 가는 곳곳에 구경할만한 소원탑, 나무다리 등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올라갔답니다. ![]() ![]() ![]() ![]() ![]() ![]() 이로써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답니다. 어떤 여행을 떠나도 동행한 손님들로 웃고 떠들고 즐기고 오는 여행이었지만 이날은 더욱더 손님들의 넘치는 매너로 너무나도 즐겁게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다정했던 부자지간의 손님, 협곡열차에서 만났던 어머님과, 혼자 떠나왔다는 손님, 그리고 너무 부러운 커플손님들!!! 42분의 고객님들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 부족했던점이 많았지만 웃으며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곧 있을 북천코스모스 진주유등축제때도 많이 많이 이용해주세요~~~~ 이상 메밀꽃축제와 한반도 지형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