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0 토요일에 남해 다랭이 마을로 여행을 떠났던 사람입니다 8/29일 저녁6시쯤 예약해서 떠났답니다. 직원분들 퇴근하기 전에 예약해서 죄송했어요~:-) 원래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 아닌 개인적으로 버스를 타고 여행을 다니려 했으나 사실 어디를 여행을 가야할지 계획도 제대로 잡혀져 있지 않은상황이였기도 했고 대중교통을 통해 여행을 하려고 하니 너무 피곤할 거 같아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 삼성여행사에 막바지 예약을 했답니다. 여행사의 가장 좋은 점은 집근처에서 픽업 해주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대구성서에 사는 저와 남자친구는 성서홈플러스에서 탑승했답니다.. 가이드님이 기억할지는 모르겠는데, 7:30까지 탑승 완료해야하는 상황인데 아슬아슬하게 와서 버스 떠나는 줄 알고 놀랐던 사람입니다. 미리미리 탑승장소에 나와계셔야 하세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가는 여행이다 보니, 시간은 엄수하심이 좋으실 듯 해요! 처음으로 여행사 이용해서 조금 당황했긴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늦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대구에서 남해군으로 가는건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휴개소에서 쉬는시간 20분 포함 여행코스는 남해원예예술촌 ::독일마을::다랭이마을 순이였어요 ![]() 원예예술촌안의 기린 모형도 보고 ![]() 신기한 검정색 나비도 보고 여러가지 꽃도 많았답니다. 원예예술촌 작지만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을 하는 듯 한 느낌을 팍팍 받았답니다. ![]() 원예 예술촌안에 직접 사람들이 살고 있어 더 놀랐어요! 그래서 일부러 목소리도 조근조근하게 말하고~ 이런 집에서 살면 좋을 듯 했어요. 유럽스러움이 느껴지는 곳 ![]() 탤런트 박원숙씨가 운영하시는 작은 카페도 있었고요! ![]() 독일마을 안에서 바라본 남해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이 여행지의 가장 좋은 점이 바로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바닷가가 아닐까 싶어요 재래식 멸치잡이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이순신장군의 배도 볼 수 있으며, 해안로를 따라서 여행지를 가는 설렘이 제일 좋았어요! ![]() 가이드의 추천으로 인해 간 음식점에서 회덮밥도 시켜먹고, 비록 멸치쌈밥이란 유명한 음식이 있었지만, 비린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촌스러운 저희 커플은 회덮밥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너무 친절한 가이드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다시 한 번 삼성 여행사를 이용할 마음 -*200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