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오랜만에 간 남해
덕분에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미포항, 다랭이마을을 꽤 실속있게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미포항은 그저그랬지만 원예예술촌은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깜짝 놀랐다.

여행 상품들 중에서 다시 대구로 돌아올때는 너무 늦게 도착하는 상품들이 꽤 많은데,
늦지않게 대구에 다시 도착하는 구성의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상품이 딱인 것 같다.
미포항에서 멸치쌈밥이 특산물이라고해서 한번쯤 먹어볼만은 한데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원예마을이 워낙 기대이상이라 독일마을을 보는 시간은 조금 부족했지만, 그곳에서 구매한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아래 남해 사진으로 멋진 여행을 상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