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던 중 어디를 갈까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삼성여행사!
코스도 있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친구들과 남해여행을 결정했다.
우린 몸만 가면 되었기에 출발하는 날 까지 마음이 편했다.
그리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서 버스를타고 친구들과 함께 남해로 떠났다.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도 참 마음에 들었다 제주공항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정은 원예예술촌 -> 독일마을 -> 미조항 -> 가천 다랭이 마을이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원예예술촌!!
이곳으로 말하자면 내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렇다고는 말못한다...ㅋㅋㅋ)
그럼 일단 입구로 슝슝 들어가면~



귀여운 무당벌레 친구들을 만나 볼 수가 있다.
사진 속의 형광색 옷의 주인공은 우리의 가이드 홍혜수언니!!ㅋㅋㅋ




집집마다 정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정원이 뭔가 예뻐보였다.



이집은 곰돌이 가족과 토끼친구가 함께하는 집이였다.


이 날은 날씨가 엄청 더웠기에 유자가 유명하다는 가이드 언니의 말을듣고
유자아이스크림을 한개씩 사먹었다. 맛은 정말 유자맛이였다.ㅋㅋㅋ


원예예술촌 체험관 건물인데 초콜릿만들기도 할 수 있고 식당도 있고 기념품도 파는 곳이였다.

여긴 원예예술촌 속의 미니온실!! 더운관계로 후딱보고 나왔다.^^;

드디어 다 둘러보고 바로 옆의 독일마을 입성! 정말 독일로 온듯한 이 느낌~

그 유명하다는 환상의 커플에 나온 철수네 집! 안에는 사람이 살고 있어서 들어가 보진 못한다.

여행사에서 받은 팔찌! 독일마을 다 둘러보고 그냥 한 컷~!
벗고나니 팔찌부분만 안탔다...ㅠㅠ


그리고 미조항으로 와서 가장 유명하다는 미조식당에서 맛있는 멸치쌈밥을 먹었다.

좋은건 크게크게~^-^ (참고로 이건 '대'자입니당~)

마지막 코스인 다랭이마을 입구~

이 바위로 말하자면 득남의 바위라고한다. 아들 낳고싶으신 분들 추천해용~!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주황색 다리는 건너면서 밑을 보면 뚫려있어서 보인다.
나는 무서웠기에 건너가며 사진은 못찍었다.


이 길은 지게꾼들이 지게를 지고 다니던 지게길이라고 한다. 한 명씩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이다.

걸을 때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데 해녀분이 계서서 찍었는데 사진에는 검은 점으로만 보인다.

그리고 집집마다 지붕에 저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위에서 보면 예쁘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