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던 진해 군항제를 삼성여행사를 통해 갔다올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다 일기예보를 보니까
여행당일날 비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도하기전에 다 떨어져 실망하면 어쩌나 하며 걱정을 하며 기도도 하며 진해를 도착하니
차창밖으로 펼쳐진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아싸(?)를 외치며 걱정은 접어두고 막 기대가 되는동시에 꽃구경보다 사람구경하고
오면 어쩌나하는 또다른 걱정거리가 하나생겨났다 왠걸 비가와서 그런지 평일이라 그런지 즐길수 있을 정도(?)의 관람객들만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60%이상이 중국인관광객들이었고 간간히 외국인분들도 드문드문 추억을 남기느라 바쁜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역사와전통을 자랑하는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축제라는걸 느끼며 구경을 했습니다 비와바람으로 인해 벚꽃눈길을 만들어낸 장관(?)도 볼수 있었고  평소에는 갈수 없었던 해군기지도 방문하고
드라마촬영지였던 여좌천도 구경하고 제황산공원에서 뜻하지 않은(?)다리운동도 해보고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이순신장군 시가지행진등 평소에는 볼수 없었던 뜻깊은 여행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이드로 수고 해주신 이지수 가이드님 과 운전에 수고해주신 1954평화고속 기사님께 박수를 마음속으로 보내봅니다
여행은 타이밍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역시 실망시킨적없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10번째 여행은
최고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11번째 여행은 어디일까 기대를 하며 늘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