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기념으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요즘 핫플레이스인 출렁다리로 여행하기로 하였음.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장길이의 산악도보교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소문대로 너무나 많은 인파로 인해 밀리고 밀려서 길이 200M의 다리를
건넜습니다. 아내손을 잡고 출렁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현실감 넘치는 동영상도 찍으면서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었답니다.



단양에서는 구경시장의 육쪽 마늘로 만든 순대랑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하였고,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는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보기 힘든 여러 민물고기 들의 생태관을 보았습니다.



이번 관광은 아내와 함께한 여행이어서 즐거웠으며, 가이드가 단양 도담삼봉에서 사진도 찍어주어서 추억의 사진도 남았습니다.
  매번 자가용으로 그것도 1년에 2-3번 정도 가족 여행을 가곤 했지만 여행을 하면서 나혼자 운전을 계속하다 보니 여행은 늘
즐겁기도 했지만 피곤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단체로 관광을 온 사람들을 보면서 다음에는 관광 버스를 이용해야지
마음만 먹었지 또다시 자가용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작심삼일이 아닌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여행사를
통한 여행을 5번 계획하면서 우연히 삼성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관광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역시 자가용 여행보다
더 좋은 느낌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되어 다음에 또 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