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서샛별가이드입니다~
이번 광복절은 고객님들과 함께 태백으로 다녀왔는데요~
대구에는 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태백에는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맑은 날씨라서 고객님들과 걸으며
태백을 구경하기 좋았던것 같습니다^_^*


저희의 첫번째 도착지였던 분천역입니다:-)
너무 예쁜 분천역이니만큼 협곡열차가 도착하기 전 시간에
단체사진을 찍으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셨고
협곡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고객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협곡열차를 타고 도착한 태백에서의 첫번째 여행지였던 구문소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모습입니다 ~~~
구문소는 저희 여정의 마지막인 황지연못에서 부터 흐른물이 흘러흘러
암석을 깎아 구멍이 뚫렸다고 하는데요~~~
자연이 만든 동굴인 구문소도 신기했지만 황지연못에서 매일 5t의 물이 
흘러나온다는 것이 정말정말 신기했습니다:-)






구문소와 자연사박물관을 뒤로하고 들린 곳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입니다:-)
해발 1303m에 위치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라서 시원은 했지만...
안개가 자욱히 끼여서 앞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ㅠㅠ
하지만... 배추밭과 안개의 조화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제가 농담으로 조상님이 나타나서 로또번호만 알려주시면
딱 맞을거같은 분위기라고 하니 고객님들이 맞다며
웃어주셨습니다~~~~:-D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용연동굴입니다 ~
무려 해발 920m에 위치한 동굴이였는데요 ~~~ 
매봉산의 시원한 기운이 채 식기도 전에 서늘한 동굴에
도착하여 정말 시원한 여행이였습니다 
고객님들이 동굴다녀와서 차량에 도착하셔서는 
시원한데 있다가 오니까 너무 덥다며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하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답니다 하하하






마지막 도착지인 황지연못입니다:-)
낙동강발원지와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저 먹음직스러운 음식은...
물.닭.갈.비 입니다♥.♥
정말 저희가 기존에 알던 닭갈비와는 다른 맛이였지만
태백에서 맛보는 물닭갈비는 사랑이였습니다~

선선한 날씨와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태백을 고객님들과 함께 다녀 올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