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25일 대관령양떼목장+강릉중앙시장+안목해변
사실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언니가 패키지 여행 다녀온 거 보고 저도 급하게 친한 동생이랑 신청했어요.
울산에서 출발한다고 아침부터 고생했지만 그래도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 후기 적습니당!
아침에 원래 탈려던 장소에서 다른장소로 바꾼다고 김다연 가이드님한테 전화했는데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셔서 시작부터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올림픽때문에 차가 막힐꺼라 예상했지만 딱 맞게 도착하여 양떼목장에서 양이랑 사진도 찍고 먹이도 주고
실컷보고 사진찍고 너무 재밌었어요^^ 양들이 추워서 마굿간안에 있었는데 그래도 양들이 활발해서 먹이도 잘먹고 특히 아기양들이 무척 귀여웠어용ㅎㅎㅎ 그리고 강릉중앙시장 가서 점심으로 회랑 매운탕으로 먹었구요.
같이 버스 타신 분들이 전부 시간 약속 잘 지켜주셔서 이동하는데 시간도 딱딱 맞아서 좋았어요.
그리구 마지막 안목해변에 갔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카페거리에서 커피도 마시구 마침 축제를 하고 있어서 축제 구경도
하고 여행을 마무리 했어요. 올림픽 시즌이라 차가 막힐까봐 가이드님께서 계속 걱정하시구 일정 차질 안생기도록 계속
도로상황 확인하신다구 너무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너무 좋은 기억 남았습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다른 여행패키지 신청하고 싶습니다~~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