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입니다^^
8월15일! 69해를 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저는 손님들과 서천갯벌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인파가 모여서 갯벌캐기 조업(?)보다는 체험이 낫겠네요^^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조개를 캐시는 저희 손님들입니다. 저도 캐기전에 손님사진을 찍어드렸는데요
정말 캐면 바로 나와버리는 조개에 정신히 팔리셔서 그런지
모두들 땅만 쳐다보시는 모습입니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한창 무더워가 기승을 부려야 할 시점에
태풍이 참 고맙게도 더위를 막아준 덕분에 참 시원한 날씨였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오늘도 직사광선이 내리쬐기 보다는 흐린날이라 오히려 체험하기엔 훨씬 좋았답니다.

갯벌을 떠나기 전 찍은 모습입니다.

서천을 떠나 이곳 충남 부여로 향했습니다.
과거 사비라고 불린 백제의 마지막 수도입니다.
특히 오늘 방문한 궁남지는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아버지인 
서동요로 유명한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스며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참 후덕한 선화공주와 맛둥도련님의 모습이네요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이날 많은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앉아서 휴식하시는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사실 갯벌에서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시느라
버스에서 내리지 않으신 분들도 계셨지만 거의 대부분은 내리셔서
궁남지를 구경하셨답니다. 버스에서 백제의 건국이야기와 서동요에 관한 이야기를
해 드렸기에 손님들은 좀더 친근하게 궁남지를 둘러 보실수가 있었습니다.
 
더 나은모습으로 만나뵈는 현용운가이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