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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의 유지훈가이드입니다~ 이번 광복절과 함께한 연휴에는 남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5일 16일 이틀간의 남해여행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원예인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인 만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포토존이 있는 남해의 명소입니다. 동행한 손님분들 사진 찍어 드리느라 정신이 없었던지라 부득이하게 제가 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이번에는 전망대에 올라가봤는데 너무나 시원해서 내려오는 발걸음이 차마 떨어지질 않더군요
이곳은 독일마을 옆의 파독전시관입니다. 1000원의 부가 입장료를 지불하면 입장하여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파독 전시관 옆의 작은 독일공방에서는 독일 과자나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미조항으로 출발! 이번에는 저도 그 유명하다는 멸치쌈밥을 먹어보았는데요! 비린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지라 맛잇게 밥한공기 뚝딱 해치우고 왔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탓에 같이 식사한 버스기사님은 드시는데 애를 먹으셨다는.. T^T
바위 사이로 힘차게 흐르는 물이 아래로 흘러 바다와 하나가 됩니다. 이 길은 마을로 향하는 꽃길입니다. 다랭이 마을의 경사길을 같은방향으로 오르락내리락하기에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이 길을 통해 마을구경도 하면서 다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쪽에도 두 군데의 포토존이 있답니다!
다랭이마을은 아직도 트랙터 대신 소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소 조각상에 올라타서 사진한번 찰칵찰칵 찍어도 괜찮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