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경선 가이드 입니다.
8월 16일 운이 좋게도 화창한 날씨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굉장히 행운이었습니다.
아침 7시에 범어역에서 출발하여 보물섬 남해군으로 떠났습니다.
남해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미조항- 다랭이 마을 일정이었습니다.

남해원예예술촌은 약 20명의 원예전문예술가들이 집과 정원을 꾸며 조성해놓은 것으로 집규모와 정원의 규모가 다양하고
굉장히 아기자기한 조경구성으로 사진을 찍을 곳도 많았습니다.


 유자 아이스크림, 유자호두과자등 남해군의 특산물 유자청으로 향을 더한 간식거리들을 접할 수 있는 상점들도 많습니다.





경치가 아름답고 공기가 청정하여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지친 일상에 여유를 느껴보시죠

산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이곳은 포토존중에 하나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단체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집들과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각 나라별 특징을 살펴볼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 앞에서 사진 한컷~








인기쟁이 빨간양. 캐릭터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빨간양 옆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고, 색깔이 선명한 양 덕분에 사진을 찍었을때, 초록의 배경과 대비되어 선명하고 예쁘게 사진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독일 마을입니다.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갔던 광부, 간호사들이 한국에 돌아와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조성했다는 독일마을~
해안가의 아름다운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조항으로 이동하여 멸치쌈밥을 점심으로 식사하였습니다.
남해군은 멸치를 바다에 대나무를 꽂아 죽방렴이라는 전통양식으로 잡아 비늘이 상하지 않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다랭이 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심한 급경사를 자랑하고 있는 다랭이 마을.

다들 열심히 내려가십니다.

저 다리를 건너 끝까지 가셔서 뒤를 돌아보시면 층층이 다랭이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층층이 다랭이들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




다랭이 마을의 볼거리, 암수바위입니다.
여성이 임신한 형상을 하고 있는 암바위와 남성의 성기모양을 하고 있는 수 바위.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들 모두 즐거워하셨고, 사진도 선명하게 잘 나와 만족하셨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보물섬 남해군으로의 여행, 함께 떠나보시는게 어떠신지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다가가는 가이드 박경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