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떠나는 태백 눈축제(V-train협곡열차) 황지연못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을 가려고 전날 오후에 기차에서 먹을 과자와 음료수, 과을 등등을  준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3시30분에 스마트폰 알람이 우렁차게 울리는데 울리가족4명은 이미 일어나 준비를 하고있었다 왜나 여행전날은 잠이잘안온다 ㅋㅋ. 4시에 집에서 차를타고 부산역으로 고고씽 아침 일찍이라 눈은좀 풀려있었으나 정신은 어느때보다더 말똥말똥.  울 가족이 부산역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05시10분 동대구행KTX 을 타고출발하고 06시 도착 ,06시15분 무궁화호 기차로 환승하고 분천역으로 GO, GO. 기차로 이동하는 동안 날이밝아지는데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기분은 꿀꿀하다. 가이드 이주현씨의 말을 들으며 싼타마을 도착 , 사진도 찍고 눈썰매도 한번타고 넘 재미있다. 분천,양원,승부역을 거쳐 철암역 도착 도착해서 차량을 이용 태백눈축제장으로 이동하여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울 가족은 눈축제장으로 도보로 걸어올라가면 눈도발로 밟고 만지면서 눈조각한곳으로 이동함. 눈조각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이글루 모양에 눈 건물로 들어가 커피와 코코아를 얼음의자에 앉아 마시면서 서로의 얼굴을보며 한참을 껄껄 거리며 웃었다. 
이굴루를 보고 내려오면서 석탄박물관에 들려 관람을 하였는데 석탄종류며 석탄에역사, 석탄을 캐내던 생활상까지 보니 괜스리 마음이 울컥해지고 먹먹하였다. 눈꽃축제의 일정을 뒤로하고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본다음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차로이동하여 철암역에서 다시 역으로 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출발, 열차를 타자마자 우리가족을 약속이나 한듯이 잠에빠져들어 한참을 자고난후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이주현 가이드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부산발KTX를 타고 출발해서 부산역00시 40분도착하여 집에 도착하니 01시40분이다 모든여정에 짐을 풀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려하니 가족들과보낸 무박2일 여행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며 보다  자주 이런여행을 다녀야 지 하며 마음응 고쳐본다. 이번여행에 힘써준 삼성여행사및 가이드 이주현씨 그리고 버스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