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3월 처음만나 지금현재 2017년 11월 우왕~~ 27년지기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 "마이산과 전주한옥마을" 각자 결혼하고 출산과 육아로 여행은 엄두도 못내었으나 지난 달 계모임에서 여행 한 번 갈까? 한 친구의 제안에 다녀오게되었네요 첨엔 강창산 단풍구경 가려고 예약했다가 인원미달로 취소되어 울산 간절곶,소망우체통,, 대왕암 ,태화강 십리대숲 도착에 가려고 예약....그러나 11월 15일 포항 지진 발생으로 결국 3일전 취소하고 (피같은 위약금 6,900원지불) 간 곳이 마이산과 전주한옥마을~~11월 17일 설레는 맘으로 7시10분 현대백화점까지 가는 차편 알아보려고 네이버 지도 검색하니 헐~~~현풍서 대곡역으로 향하는 첫 차가 새벽5시30분...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엇는데 새벽에 두 시에 한 번 깨고 네 시에 또 깨고 집에서 새벽5시 20분에 출발...지하철 명곡역에서 친구랑 우연찮게 만나 반월당에 내려서 현대백화점 맞은편 24시간 영업하는 김밥집에서 김밥이랑 커피사서 관광버스를 기다리는데 타버스랑 차별되는 삼성여행사 글씨가 큼직막하게 첫 눈에 봐도 딱 내가 타야될 버스인줄 알겠더라구요 현대백화점에서 탑승할 사람들이 다 타서 드디어 출발~~첫 버스 정차가 마이산 휴게소~~ 단체사진 찍고 마이산이 바로 뒤에 있는 듯 배경으로 찍어주셔서 너무 잘 나와서 바로 밴드에 올리고 가족밴드에도 올리고 본격적으로 마이산으로 출발하고자 탑승하여 아침으로 김밥을 먹고 수다떠는 사이 마이산에 도착~~산책로를 따라 30여분 걸어 탑사에 도착하여 석탑으로 배경으로 사진찍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 먹으러 식당으로 역시 전주비빔밥은 최고의 맛~~마지막 전주한옥마을 구경 여긴 두 번째 와본곳이라 너무 춥기도 하여 커피숍에서 따뜻한 커피마시고 전동성당에서 한 컷, 노란은행나무 앞에서 한 컷 역시 남는 것은 사진이라 셀카봉으로 사진은 많이 남겼고 8시 넘어 아침에 탑승한 현대백화점에 도착하여 그 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어깨를 움츠려서 어깨가 아팠지만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삼성여행사로 떠난 여행 대만족 100점 만점에 99점 매길만큼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 담에도 삼성여행사에서 가는 여행을 가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