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최지욱 가이드입니다 : )




낙엽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고객분들은 주왕산을 정말 잘 방문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평일이라 차량 정체도 거의 없어서 쾌적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주왕산을 들어서고 약 45~50분을 걷게되면 만나게 되는 첫 번째 폭포가

사진 속 '용추폭포'입니다.

맑디 맑은 물과 단아한(?) 모습은 산을 오른 보답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주왕산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왕산 산행 코스에서 차를 타고 20분 거리에 위치한

'주산지' 또한 정말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조선시대 1700년대에 만들어 졌다는 것에 한 번 놀라고, 아름다운 전망에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는 곳이죠.




 

수백년의 세월을 주산지와 함께 하고 있는 '왕버들나무'는

버섯들이 조금씩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제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왕버들나무가 안쓰럽기도 하면서

주산지의 경이로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부분을 담당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주왕산과 주산지 여행을 마치고, 의성으로 내려와

의성 마늘바게트 제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서 바로 시식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 체험은

많은 고객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이드인 저도 마늘바게트를 직접 만들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 )


이상 가이드의 청송+의성 여행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