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세요~
저는 삼성 여행사 가이드 김영인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진주 유등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오후에 도착하였는데, 따뜻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남강길을 따라 걸으니 정말 가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진주성 안에 박물관, 촉석루, 의암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밤이 되니 사방이 불빛이 들어와 아름다운 장관을 펼쳐졌는데요. 오후의 여유로움과 달리 밤에는 유등을 보고자 찾아온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밤에도 정말 걷기 좋은 날씨여서 넋을 놓고 유등을 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기 싫을 만큼 예쁨이 묻어 난 유등이였습니다.

유등축제가 끝난 관계로 올해는 더 이상 유등을 볼 수 없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겠습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을 더 챙겨야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