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맞벌이라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여름 휴가 만큼은 매년 한번씩은 가족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올해는 4박 5일 중국여행을 가기로 예약을 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아빠의 회의로 중국여행을 취소하게되었디.
이대로 포기할 순 없어서 당일로 가는 국내여행을 하루 전에 급하게 찾기 시작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삼성여행사 코레일 여행 남해로를 검색하여 문의결과 빠르게 처리해 주신 삼성여행사님 덕분에 우리 가족의 소중한 가족여행이 시작되었다, 
대구에서 KTX를 타고 진주역 도착하여 진주역에서 관광버스로 처음에 도착한 곳은 남해 예술촌 이었다.
가이드의 안내로 예술인의 집과 어우러진 카페와 숲을 돌아보고 사족사진도 함께 찍었다, 이국적인 냄새가 나는게 우리 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여행지가 있음을 새삼느꼈다, 옛날 우리가 어릴때 살던 고향같은 느낌도 들고 향수가 느껴지는것 같았다, 무엇보다 공기가 맑고 시원하고 좋았다,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하여 마음을 펀안하게 해주었다, 힐링을 제대로 하는 느낌이 들었다,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꽃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천사의 나팔'이라는 꽃을 보면서 사진도 찍었다,
천사처럼 마음도 정화되는 듯했다,
여기에서 쭉  올라가서 여러가지 꽃도 보고 우리를 반겨주는 나비도 관찰했다,

나비가 우리를 반기듯 날아가지도 않고 나풀거리며 꽃에 앉아 있었다,


예술촌을 나와서 독일 마을을 행했다,
정말 독일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몇년전 유럽여행을 하면서 독일에 다녀왔던 생각이 났다,






점심은 맛있는 멸치쌈밥을 먹었다, 사진은 내 헨드폰에 찍은 사진이 고장나서 올리진 못했지만  굿~이었다. 특히 아빠가 좋아하는 멸치라서 더욱 맛있었다, 별미로 맛있게 먹었더니 여행이 더욱 값진 여행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여행의 반은 먹는 음식인데~ 맛있게 먹은 점심 덕분에 오후에 여행이 즐거울 것 같았다,





남해의 멋진 자랑거리 다랭이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물놀이 겸 다양한 이벤트가 겸비된다면
유럽 못지 않는 여행지로소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었다,
바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당일로 여행지를 선택한 곳으로 알차고 멋지고 소중한 여행이 되었다,
급하게 선택한 가족여행으로 남해로~ 멋진 여행으로 2학기에는 더욱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남해로~ 한번 쯤 가족과 친지 친구분들과  떠나보시는 것도 후회하시진 않으리라 봅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 건강하세요.  더운 날 열심히 가이드 해주신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모두가 나라를 구한 분들이었기에 하루 동안 비가 오지 않고 참아준 날씨에도 너무 감사 했던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