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축제의 첫날은 비가 소복소복 내리더군요 ㅎㅎ;

축제의 첫 시작날에 비가 와서 좀 아쉽긴 했지만

마치 외국 마을에 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과

꽃들로 예쁘게 꾸며진 여행지를 보니 비가 오는 아쉬움은 다소 사그라들었습니다.




 

애초에 컨셉 자체가 이국적인 느낌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였습니다.




 

치즈축제는 다양한 치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치즈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들을 참가비 지급을 통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가 끝난만큼, 내년에 한 번쯤은 가봐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한복을 입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거리.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 멋진 한복을 입은 채 자연스레 길을 거니는 분들 덕에, 한옥마을의 전통적인 이미지는

더욱더 살아나는 듯 합니다.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전동성당의 모습입니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꼭 한 번 쯤은 둘러볼 만한 성당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