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다른 관광객들이 많지않아서 여행가기 딱 좋은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코스별로 느낀점은

계족산은 생각보다는 약간 힘들었어요ㅎㅎ
거의 평지로 된 길일거라 생각을 왜 하고간건진모르겠는데ㅋㅋ 생각보다 경사가 있어서 잠깐 놀라긴했지만 걸을만하긴했어요ㅎ
맨발걷기는 초입에 조금만하고 발씻고(발씻는곳 있어요ㅎㅎ )신발신고 걸었어요ㅎ
혹시나 맨발로 안걷고싶으신분들은 신발신고 걷는길이 같이있으니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ㅎ

한지전등만들기도 재밌었고 유회당 종가도 화창한 날씨덕에 멋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단, 여행하시는날 날씨가좋다면 모자는 챙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ㅎㅎ
만들기 체험장 거의 바로 옆이긴한데 쨍한 날씨에 눈찌푸리는걸 안좋아하는 저로선 미리 알고갔으면 모자를 챙겼을거같단 생각이들더라구요ㅎㅎ 

족욕하는곳 옆으로는 마트랑 카페들이있어서 마지막으로 발 피로 풀고 근처에서 커피한잔 사서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약간의 산행도있고해서 피곤하기도했는데 대구도착시간이 저녁시간대라 일찍 귀가할수있어서 그것도 좋았던것같아요ㅎㅎ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