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7.일 자 북천코스모스.남강유등축제 후기입니다.. 며칠전 갑자기 와이프가 " 여행예매했데이...시간비워둬" 이렇게 갑자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기대를 하진않았습니다. 여행사에서 버스로 축제를 가는 것은 처음이라 반신반의했지요. 버스를 타고 편히 한숨자다보니 코스모스축제에 도착했습니다..가보니 코스모스는 올해 맘껏 보았네요..올해 볼 코스모스는 다본건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가보니 장터도 있고 새로운 북천역보고...날은 더웠지만 바람쐬기엔 딱 좋았습니다. 잠깐 코스모스 축제를 보고 난후 다시 버스를 탄 후 진주 남강 축제를 보러 갔습니다..길이 막힐 줄 알았지만 승객들이 시간을 철저히 잘 지켜준 덕분에 단체 여행이 힘들지 않고 속전속결로 원활히 잘 이루어졌네요..그리고 도착한후 미리 예매해둔 입장료로 입장했습니다 일찍도착해서 인지 유등에 아직 불이 안들어와서 그렁갑다했어요 하지만 좀 어두워지고 불이 하나둘 들어왔는데 정말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부모님오신분, 외국인들 정말 많이 오셨더라구요..규모도 커서 볼거리,먹을거리도 정말 굿이 였답니다..지역축제는 항상 가면 별로였는데 간만이 맘에 든 여행을 했답니다.. 진주성도 구경하고 박물관안도 공짜로 관람도 할수있었고 논개의 촉성루 등등..남강은 두말할것도 없구요...공연도 너무 신났답니다..풍악도 보아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 여튼 안가보신분들은 꼬옥...관람해보세요...특히 자녀들 있으신분들은 강추합니다.^^ 다음에도 여행사로 좋은 여행할수있게 좋은 상품 많이 올려주세요...저렴히 잘 다녀왔습니다..만족한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