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산울림의 너의 의미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는 계절 가을입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남윤서입니다.
10/7 명절연휴 고객님들과 하동+밀양 여행을 다녀와서
따근따끈한 후기를 남깁니다!

쾌청한 가을날씨가 여행하기 딱 좋아서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한달간은 이런 날씨가 계속되겠죠?
여행을 많이 다닐수 있겠다 생각하니 참 설레네요~





우선 하동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향했는데요,
북천역 일대에서 축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옛 북천역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레일바이크가 지나다니는 길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외에도 코스모스, 메밀꽃밭, 표주박 터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메밀묵,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는 덤^^





꽃구경 재밌게 하고 사명대사의 고장인 밀양으로 향했습니다.
밀양의 첫번째 목적지는 표충사 였습니다.
임진왜란때 나라를 위해 발벗고 싸운 사명대사의 忠을 기리기 위한 표충사.
문화해설사님의 전문 해설이 함께 있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귀담아 들었습니다.





표충사는 신라+조선/ 불교+유교가 한데 섞인 요즘 시대로 보면 융합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밀양에 직접 방문하셔서
들어보세용^^





표충사에서 밀양 상설시장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자유롭게 영남루를 관람하였습니다. 이후
밀양교로 이동을 하여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밀양오딧세이 공연을 관람 했습니다.



폭죽놀이, 노래와 춤, 영상이 함께한 규모가 크고 매우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보름달이 멋지게 떠 있어서 더욱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그렇게 알차게 관람을 마치고 저희는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고객님들과 함께 해서 늘 그렇듯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밀양+북천과 같은 특가상품 많이 이용하실 수 있으니 삼성여행사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아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