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후기는 처음 올려보네요. 10월 1일에 다녀온 북천코스모스 축제와 진주 유등 축제 여행 후기 남깁니다~
이 날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오더라구요 ㅠ
그래도 축구장 넓이만한 공간에 코스모스 꽃이 잔뜩 피어있는 걸 보니 힐링도 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신현상 가이드님께서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비까지 맞아가면서 저희 가족 사진을 찍어주셔서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를 실컷 구경하고 나서 북촌역 근처로 가니 장터가 있는데 정말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더라구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공연장에서 신나는 공연도 보고 장터에서 사온 떡도 나눠 먹으면서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예뻤던 코스모스를 뒤로하고 진주 유등 축제현장으로 가니 코스모스 축제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밤이 되니 더 화려한 여러 종류의 유등들을 감상하고 나면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ㅎㅎ







이날 비가 엄청와서 고생은 했지만..비오는 날 하늘에서 터지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지금 생각하니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
비록 비가 와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