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선운사와 고창메밀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선운사에는 꽃무릇이 한창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이곳의 꽃무릇이 유독 눈길을 끄는 건 도솔천 물길을 따라 꽃이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곳 선운사에  금동지장보살좌상은 일본인에 유출 됐지만 다시 돌아오게되었는데 이 사연이 최근 티비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나와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동백꽃으로도 유명한데 내년에 동백꽃필무렵에 꼭 다시 와보고 싶네요 30분가량 이동하여 학원농장인 메밀꽃단지에 갔습니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곳입니다. 이곳은 봄이면 청보리밭 가을이면 메밀꽃과 해바리기가 가득히 피는 농장이죠 이날은 안타깝게도 아직 메밀꽃이 다 피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컷습니다. 선운사의 화려한 꽃무릇을 보았지만 메밀꽃을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추석연휴쯤이 되면 예쁜 해바라기와 메밀꽃을 볼수있지 않을까생각 됩니다. 다음엔 더 꽉찬 여행으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