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지난주 봉평메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지가 강원도 평창이다보니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해야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햇습니다.





도착을 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전국각지에 올라온 버스들이 대형주차장을 가득메웠습니다.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이곳은 온 마을이 다 메일꽃이였습니다.
정말 달빛에 비추어 보면 반짝반짝 소금밭처럼 보일꺼같네요
스템프투어도 하고 있으니 이왕 구경하는거 스템프도 찍어 가면서 둘러보시면 좋을꺼같네요
5곳 모두 스템프를 찍으면 작은 선물도 받을수 있으니 1석2조입니다.



다음으로 영월에 위치한 선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 선돌은 티비에도 많이 나와서 한번쯤은 봣을 법한 비경입니다.
정말 칼로 자른듯한 암석이 영월의 서강 한가운데에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마직막으로 청령포로 이동하여 가슴아픈 단종의 유배지로 배를 타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치 섬같아 보이지만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슬픈역사가 있는 곳이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청령포를 둘러보니 더 의미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거리가 멀고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즐겁게 여행해주신 고객님덕분에
더 의미있고 알찬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