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말 대구근교인 의성에 고운사, 의성시장, 조문국사적지, 산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9월에 접어들어 날씨가 선선해져 여행을 하기에 좋은 날씨가 된거 같습니다. 가을을 맞기하기 좋은 고운사부터 들렀습니다. 고운사 초입에 은행나무가로수길로 되어있어 단풍이 들면 장관을 이룰거 같습니다 ![]() 이름처럼 산의 품속에 쏙 담겨있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따라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고운사가 더 멋져보이네요 다음으로 의성장이 열리는 의성시장으로 갔습니다. 오늘 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시끌벅적한 시골 장터의 모습이였습니다. 의성시장은 고추와 마늘이 특산품인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좋은 물건들을 고르고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 ![]() 시장에서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맛있는 점심까지 먹고 다음장소인 조문국사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약 2000년전에 존재했던 도읍지로 지금은 전시관과 고분군으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있었지만 너무 멋진 곳이여서 안 둘러볼수 없었어요 그리고 작게나마 메밀밭을 만들어놔 예쁜사진도 찍었습니다. ![]() ![]() 마지막 여행지인 산운마을로가 고즈넉한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학동 이광준선생이 이곳에 정착하여 그 후손이 아 직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문화재와 전통한옥이 그대로 남아 있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요즘 돌담길을 둘러보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대구 멀지 않는 의성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볼수있어서 부담없이 여행을 하기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