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김다연입니다^^
한달 정도 만에 다시 찾은 대전여행에 대해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바로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계족산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을 벗고 황토길 걸을 준비!
계족산 중간중간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불편하다면 언제든,
신발을 신고  트래킹 하셔도 괜찮답니다!
한달전쯤, 제가 대전 계족산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
알아보니 제가 방문했던 날이 대전에서 가장더웠던 5일중 하루였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날씨가 좋았던만큼, 트래킹 코스 왕복하는 사람도 많고 만족도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상쾌하게 트래킹 한 후에는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중앙시장 앞에는 대전역이 있는데요,
철도의 중심지에 있는 시장답게 대전중앙철도시장이라는 애칭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장 각 구역을 역으로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시장에 가면 착한가격에 놀랄수도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식사후에는 하늘아래 근심없는 무수천하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무수천하마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지전등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한지전등만들기 체험 후 전등은 가져갈 수 있다니!!! 아주 좋죠?
보기에는 쉬워보였는데 제가 만들어보니 손재주가 없어 어려웠으나
이번대전여행에 함께하신 분들은 어쩜... 손재주가 이렇게 좋으신지,
더욱 신기한건 남성분들이 저보다 더 잘해서 약간 부끄럽기도했습니다.^^;;



전등 만들기하면서 붙인 풀이 마르는 동안에는 무수천하마을의 유회당종가에 다녀왔습니다.
무수천하마을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종가인 유회당 본가는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곳으로
무수천하마을 마을길로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소박한 정자와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유회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한지전등 풀이 말라 모두 점등식 시간을 가지고
이젠 대전여행의 마무리!!!!! 족욕체험 하러 GO GO~~~



족욕체험을 하고 있는 저희들^^

저희가 이용한 한방족욕카페는 사상체질에 따른 4개의 탕이 있습니다.
사상체질에 따라 탕의 온도 또한 다르며, 발을 씻고 자신의 체질에 따라 탕에 들어가면 됩니다.
모두 각자 자신의 체질에 따라 탕에 들어가서 족욕을 하시고,
지금 사진에 보이는 탕은 체질에 맞는 탕은 아니고 가족탕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족욕을 마친 후 오늘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
모두들 트래킹, 체험하느라 힘드셨을텐데 피로가 풀렸길 바라며,

이번 대전 여행을 통해 예쁜 사진과 좋은 추억을 가득담아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편안한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