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월29일 포항불빛축제 잘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려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불꽃이 잘 보이는 명당을 찾고 아이들은 비를 맞으면서 넓은 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고~~ㅋㅋ
  불꽃을 터뜨리는강 싶으면 진행자들의 멘터가 나오니 아이들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며 투덜거리고~~ㅋㅋ
  첫번째 불꽃이 터지기전 가슴이 설레였는데 불꽃이 터지기 시작하면서는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배터리가 없어 10만개의 불꽃 카메라에 모두 담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를 표현할수도 없을정도로 말입니다..
  주차한곳으로 이동해야하는데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가 않았어요.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내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하늘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가야겠어요.. 배터리 완충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