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뭐가 있을까? 고민이되더라구요 평소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들과 추억도 쌓고 맣난것도 나눠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여행을 바라면서 검색하던중 삼성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가이드들의 친절도와 정확성을 익히 알고있었고 믿음도 있었던터라 안심하고 여행을 계획했던거같아요.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물놀이가 좋을거같아 래프팅을 선택했어요.
여행  당일 제가 탑승 장소를 잘 못 인지해서 탑승지가 사닌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기사분께서 전화주셔서 기다리고 계시면 차를 한 바퀴 돌려 태우러 가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행사에서 보내주신 문자를 잘 숙지하지 못해서 다른 분들께 그리고 기사분께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괜찮으시다고, 아침 일찍 움직이다보면 착각할 수있다고 오히려 위로해주셔서 긴장이 풀리고 편안함을 느꼈던거같아요
여행지에 도착할 때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의 팁까지 주셔서 알찬 여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수영을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너무 편안하고 유쾌하게 지도해주시는 래프팅 강사님 덕분에 정말 신나게 물놀이하고 안전하게 래프팅 했던거같아요~그날 처음 뵙고 함께 래프팅 하신 다른 여행자님들도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처럼 친해져서 다음에도 여행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나누며 여행을 마감했습니다. 아 그리고 점심으로 먹었던 순두부 찌개도 짱~맛났습니다^^  모든 여행은 좋은거겠지만 여름엔 래프팅 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사춘기의 아들이나 따님때문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오붓하게 여행 다녀오셔도 좋을거같아요~~
강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