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몇년만에 친정 어머니와 귀여운 막내 아들과 여행을 다여왔어요.^^
7살 아들은 기차 탄다고 좋아하더니 다음엔 조금 더 빠른 기차 타고 오자고 조르네요 .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좋은 시간이였는데...부산 도착해서 다른분들과 해동 용궁사로 버스로 이동 했는데 달맞이 길 , 문탠로드 드라이브 정말 예뻐서 기억에 남네요.부산에 여러번 가도 용궁사는 처음이였는데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어머니도 좋아 하시구요. 아들은 해운대에서 물놀이 , 모래놀이 하고 엄청 좋아했어요 . 파란 파라솔 ...부산에 온것 실감했어요. 피서인파가 많아 이동 시간이 지체되어  주어진 시간이 짧아 좀 아쉬었지만 기시님, 가이드분이 애써 주셔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왔어요.
다음에 여유롭게 다시 오고싶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