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태종사 수국축제 다녀왔습니다. ^^

   




   비가온다는 소식에 출발할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부산에서는 흐렸을뿐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태종사는 맑은 날씨도 좋지만 비가와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어디에 서서 찍어도 사진이 화보!!! 
(이거 실화냐?  인물사진 잘나옵니다.)


   태종사수국축제보고 처음가보는 감천문화마을~
대구지형은 분지라 그런지 산위에 집을 지은게 신기했습니다.
   골목골목마다 벽화가 아기자기 예뻐요~^^
( 꼭대기에서 본 마을도 예쁘구요~~)
감천문화마을 지도도 여행사에서 주는데 스탬프를 찍어보는것도 
여행의 재미인것 같습니다.


  







다음코스는 몰운대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만 가봤는데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몰운대도 풍경이 좋았어요.
   몰운대는 석양이 멋지다고 하는데..
일요일은 날씨가 흐려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패들보드(?) 서핑하는 그룹이
  "개와 늑대의 시간"의 바다랑 어울려 멋졌습니다.
 



저녁식사까지 하고 대구로 돌아오는길~
청도에서 비가 쏟아졌습니다.
끝까지 안전에 신경써준 이진현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