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최지욱 가이드 입니다 : )




11년 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서동요>를 기억하시나요?

서동요의 드라마 촬영지가 바로, 부여였답니다!

서동요를 시작으로 수십여편의 역사 드라마와 영화가 이곳 <서동요 테마파크>에서 촬영 되었으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엔 KBS에서 상영중인 <7일의 왕비> 또한 촬영중에 있었기에, 더욱더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테마파크의 모습입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관리가 잘 되어지는 듯 합니다.




나당 연합군이, 백제 최후의 장소인 부소산성을 습격하기 전, 지조를 지키기 위해 수천명의 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의 모습입니다. 가뭄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넓고 아름답게 보여지는 강의 모습은,

낙화암 까지 등산한 가치가 있었음을 체감했습니다.




1박2일 촬영지였음은 물론, 전국에서 최고로 긴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천장호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잠시라도 출렁거림이 멈추지 않는 아찔함과 기나긴 거리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스릴을 선사합니다.

또한 다리 끝자락엔 칠갑산이 존재하여,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산 내음을 수고비(?)삼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 )

이상, 가이드의 부여+청양 여행기 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