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진현입니다:-D

6월 6일 공휴일을 맞아 고객님들과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세시간 가량을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남해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입니다 !




남해원예예술촌은 17분의 원예전문가 분들이 집과 정원을 여러 나라의 특색을 살려
예쁘게 작품으로 가꾸어 놓으신 곳입니다 !
직접 거주하면서 정성들여 가꾸는 곳이라 역시 항상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꽃들과 경치가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어려웠던 한국의 경제 상황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으로 떠나신
파독 광부, 간호사 분들의 은퇴 후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인데요
현충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욱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광장쪽과 마을 곳곳에 독일 전통 소세지와 맥주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세지와 맥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미조항으로 넘어가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멸치쌈밥, 멸치회
외에도 해물라면,돈까스 맛집 혹은 멍게덮밥 등등 다양항 남해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운 후 넘어간 곳은 5분 거리에 있는 송정 솔바람해변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마지막 관광지 다랭이 마을 !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각종 티비 출연도 많이 한 마을인데요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그 나름 운치가 있고 관광객들도 많지 않아 걸으며
구경하기 참 좋았습니다.
길이 조금 가팔라 끝까지 내려가시기 어려운 분들은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습니다. 뷰가 좋은 곳에 탤런트 박원숙씨가 운영하는 커피앤 스토리라는
카페가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참 기분좋고 구경할 거리가 많은 남해 !
가족들과 친구들과 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 가이드 이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