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박영주 입니다.![]() 저는 5월 28일 울산 장미축제와 대왕암, 십리대숲을 다녀왔습니다. 장미축제장에 가까워질수록 기분좋은 장미향이 가득했습니다. 인공적인 향수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향이었어요^^ 장미 하나하나 너무 아름다웠지만, 역시 사진은 빨간장미가 제일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 ![]() 장미축제를 눈으로 코로 즐긴 후 장미원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는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동물원에는 쉽게 접할수 없는 희귀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귀여운 사막여우와 미어캣이었어요^^ 미어캣이 센스있게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고객님들께 포토타임을 주더라구요~ ![]() ![]() 아름다운 장미와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뒤로하고 저희의 두번째 여행지는 대왕암 둘레길이었습니다.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있는곳이지요~ 대왕암에는 소나무숲도 조성되어있어서 이곳에서 중식을한뒤 간단하게 산책하는 코스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대왕암에는 바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불어서 모자와 선글라스 카메라등을 꼭 붙잡고 계셔야해요! 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대구에서는 볼수없는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 ![]() 대왕암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땀도 식히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태화강 십리대숲이었습니다. 울산시의 대표 나무인 대나무로 조성되어있는 숲인데, 길이가 십리 약 4km라 하여 십리대숲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대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느끼며 오늘하루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수있는 곳 이었습니다^^ ![]() ![]() 고객님들 사진을 찍어드리면서 누가 꽃인지 모를정도로 예쁘고 멋지고 젠틀한 고객님들과 함께한 좋은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뵐수있기를 기대하며 여행후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