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지난 주말 울산 대공원장미축제, 대왕암 그리고 태화강 십리대숲에 다녀왔습니다.
계절의 여왕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뽑내고 있는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장으로 갔습니다.
입장을 하자마자 천연의 장미향이 기분을 좋게했습니다.
다양한 장미들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어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장미구경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손님들이 표정이 너무 밝아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두번째는 울산 대왕암으로 향했습니다.
대왕암공원은 문무대왕비가 묻혀져 있는 곳으로 최근 정비를 하여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까지 올라가 볼수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대왕암까지 가는 길에 소나무길을 다양한 코스로 조성해놓아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면서 둘러볼수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화강 십리대숲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걷기가 참 좋은곳으로 푸른 대나무 숲 사이를 걷기만해도 건강해 질것같은 곳입니다.
이곳도 코스가 다양하여 컨디션에 맞게 걸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지금 태화강변에 봄꽃축제가 한창이라 드넓은곳에 새빨간 양귀비 꽃이 피어 있는걸 볼수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예쁜꽃과 시원한 바다를 보고
여행지마다 다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시간도 너무 잘 맞춰주어서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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