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주말을 이용해 삼성 여행사를 통해 영천역에서 기차를 탔다
저번주 곰배령 가이드님을 다시 만나 매우 반가웠다.
미리 사간 도시락을 먹으며 기차 풍경을 즐기니 힐링이 따로 없었다.
백두 대간 협곡열차를 옮겨타서 안내원 분이 구간구간마다 설명도 해주시고 즐거운 노래와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절로 좋아지는 힐링 여행이 되었다
레일 파크를 탈때 가이드님과 같이 타서 이런저런 말벗도 되주시고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여행지에서 만난 일행분들이 밥도 같이 먹자고 해서 저녁식사로 강원도의 명물 물닭갈비도 운좋게 맛 볼 수 있어서 감사하는 하루였다.
협곡열차 코스는 하루 여행 치고는 매우 알찬 여행이었다
분천역에서 철암역을 달리는 구간은 백두대간이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전 객차 창문에 개방되어 있어 백두대간 경치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다.
기차 여행과 레이 바이크 검룡소.. 내년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