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지난 토요일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통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통영해저터널에 도착을 하여 동양최초의 바다 밑으로 만들어져있는 터널을 걸어보았습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만들어질 당시에는 거리단축이 대단했을꺼같네요



해저터널에서 멀지않은 곳인 중앙시장과 동피랑벽화마을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벽화마을은 중앙시장 뒷편에 언덕배기에 있는데 이지명은 동쪽에 있는 벼랑에 자리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골목마다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여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벽화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재밋는 시장구경도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했습니다.




중앙시장 건너편에 남망산조각공원으로 이동하여 유명작가들의 조각작품도 구경하고
조금전에 갔던 동피랑 마을과 통영항도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충무공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순신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특히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최대한 활용해서 만들어 더 빛을 바라는거 같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트인 전망이 저절로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볼거리 신선한 먹거리가 있어
동양의 나폴리인 통영여행을 제대로 한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