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가이드 입니다. 
여름의 기운이 전국을 감싸는 가운데 저는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분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특히 잉꼬부부같은 어르신내외분께서 오셔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셨기에
제 핸드폰으로 찍어 친절하게 어르신핸드폰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이죠?



협곡열차를 타고 가시는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특히 난타공연을 해서 더욱 흥겨운 열차가 되었
습니다. 가장 작은역인 양원역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탄광역사촌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 태백을 올때마다 행운인것 같습니다.
오늘 해설사 선생님 김 상 구 해설사님 이십니다. 태백최고의 입담과 마성의 보이스를
갖고계시며 엄청난인기를 자랑하고 계십니다.




황지연못입니다. 해설에 푹 빠진 저희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어찌나 해설이 재미있던지 저도
사진을 다 찍고는 학생처럼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용연동굴에서의 손님들입니다. 헬맷을 쓰시고 들어가십니다. 혹시 뒷쪽에 대학생 알바생들이
긴팔입고있는거 보이신가요? 그렇습니다. 여기서 십분만 서 있어도 서늘해집니다.
대구가35도 36도를 찍어도 이곳은 상관없습니다. 그냥 시원합니다.






추전역을 빨리 들리고 이곳 검룡소로 향했습니다. 마침 해설사선생님께서는 숲해설도 같이
하시는 분이라 가는 도중 곳곳의 풀과 나무 꽃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일하는 입장인 저도
늘 올때마다 배워가는게 참 많고 손님들도 전부 와서 즐기고 보는것 도 많지만 배워가는게 참
많다고 하셨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입니다. 덥다고 에어컨 아래에 계시지 마시고
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태백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