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진현입니다 :-)
5월 황금연휴에 다들 놀러 잘 다녀오셨나요 ?
저는 5/5~5/6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









첫번재로 들린 곳은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입니다


약 20명의 연예예술가 분들이 집과 정원을 작품으로 만들어
네덜란드풍, 스페인풍, 일본풍 등등 17개국의 개성을 살려 21개의 작품을 만들어
직접 원예가분들이 정원을 가꾸면서 실제로 그 집에 거주하신다고 합니다 ~!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하나같이 예쁜 꽃들과 조형물들로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 마들었는데요
마을을 돌다 보면 남해의 명물 유자로 만든 아이스크림늘빵 등을 판매하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먹어보신 분들 100이면 100 다들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저도 마늘빵을 먹어보니 갓 나와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카페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탤련트 박원숙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원예예술촌을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독일마을에 들렀습니다.
옛날 196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외화를 벌러 독일로 가신 파독 광부, 간호사 분들이
독일에서 은퇴후 한국에 정착하시는 것을 도우려 만들어진 독일마을인데요
독일에서 직접 건축자재와 소품들을 가져와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독일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
그리고 독일하면 유명한 소세지와 맥주를 맛 볼 수 있었는데
생맥주도 마실 수 있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미조항으로 갔습니다.
멸치로 유명한 남해답게 멸치쌈밥집이 유명한 미조항 !
눈만 돌리면 멸치쌈밥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갔던 곳은 강동원이 두번이나 들렀던 곳이라고 했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미조항에서 5분 정도 가면 있는
송정솔바람해변에 도착했습니다 !
바로 앞에 캠핑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재밌게 즐기다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다랭이마을인데요
금요일엔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비가 오는대로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엔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날씨가 쨍쨍해서 고객님들 모두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알차게 구경을 하신 것 같습니다.
맨발의 기봉이와 신데렐라 언니 촬영지답게 역시 어디서 보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너무나 좋았습니다.
허브농장도 운영하고 있어 허브차 시음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봄나물을 만날 수 있는 남해 다랭이마을 !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시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상 가이드 이진현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