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에 남해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상생활에 답답함과 무료함을 느끼던중 국내에 여행 갈만한 곳은 없을까?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은데 어디로 떠나지? 라는 생각을 하며 찾아보던중 우연히 남해를 발견하게 되었고.. 알찬 일정과 이진현 가이드님, 버스기사님과 함께 해서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재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이른 시간에 출발 예정이어서 오전 06시경에 기상을 했었습니다. 버스는 이유 불문하고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찍 기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역에 내려 18번 출구에 도착했고.. 그렇게 버스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에서 남해로 가는 길에는 주변 교통도 어지럽지 않아 예정된 시간에 남해에 도착할 수 있었고 독일마을을 보고 점심시간에는 미조항에서 멸치쌈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이리저리 구경하던중..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비를 조금 맞았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대구로 가야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여행의 설렘과 여행을 마치고 다시 대구로 복귀해야 한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대구로 가는중 차가 많이 밀려서 예정된 시간보다 늦었습니다. 단체여행은 당연한 것이지만 시간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관광객분들이 누구 한명이라도 늦지 않고 제시간에 와주었고, 여행을 하면서 피곤한 상황이기도 해서 짜증이 났을 법도 합니다만, 누구 한명 불평불만 하지 않고 본인이 머물렀던 자리를 깨끗이 치우는 것을 보면서 참 좋은 여행이었다.. 라는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5월 5일에 남해여행을 떠난 단체관광객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이진현 가이드님, 버스기사님께도 감사합니다. 같이 여행하신 관광객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