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5일 연휴에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버스를 타러갔는데 시간에 딱 맞게 버스가 왔습니당~ 친절한 버스기사님과 귀여우신 가이드님까지ㅎㅎ 즐거운마음으로 버스를타고 함안휴게소에 한번 들렀다가 남해 예술원예마을에 도착했습니당~
 예술원예마을+독일마을+미조항+송정솔바람해변+다랭이마을 이렇게 당일여행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술원예마을이 가장 좋았어요~ 예쁜꽃들과 다양한 조형물들,예쁜 집들이 많아서 볼거리도많고 사진찍을 데도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독일마을은 시간이 별로없고 생각보다 예쁜풍경이나 신기할 만한 것들이 없었어요 그냥 환상의 커플 철수의 집 정도?!ㅎㅎ
 그리고 나서 점심먹으러 간 미조항! 미조항에서는 멸치쌈밥이 유명하다는데 저희는 멸치회무침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새콤달콤무침회랑 밥 한그릇을 뚝딱 먹었어요~ 그리고 미조항 멸치축제를 구경하고나서~ 송정해변으로갔어요~ 송정해변에는 캠핑하러온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았어요~담엔  캠핑하러와도 괜찮겠더라구요 그리고 해변에 소나무에서 한컷찍고~ 마지막 다랭이마을로 갔습니당 다랭이마을에서는 비가 많이 왔어요... 비가 안왔으면 좀 더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대구로향했는데 원래 도착예정시간은 8시였으나 연휴도 황금연휴인지라...9시반쯤 대구도착! 가이드분도 이렇게 딜레이된건 첨이라고ㅎㅎ 어쨌든 사고없이 소란없이(각 코스마다 늦는사람 한분도 없었음ㅎ) 즐겁게 다녀왔습니당 마지막 버스인에서 가위바위보게임까지ㅎㅎ 재밌었습니당 또 여기서 여행가려그 가입하고 후기까지 쓰게됐네요^^ 
오늘 애쓰신 가이드님 기사님 감사합니다~담에 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