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이원형입니다
이번주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일정을 다녀 왔습니다.




대략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진도대교 우수영 관광지입니다.
우수영 관광지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는데요~지금 봄 기간 동안은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조금더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위에사진은 우수영 관광지에서 찍은 진도대교의 모습입니다.
진도대교는 한국 최초의 사장교로 진도 대교가 개통된 후, 주행시간 단축으로 농 수산물의 운송비 절감에 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도대교 아래로 흐르는 울돌목도 뺴 놓을 수 없는데요~
울돌목은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울돌목의 강한 물살을 이용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모두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승리의 요새지라고 합니다. 

우수영 관광지는 이러한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이순신동상, 전시관 등등 명량대첩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진도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늠름한 기상이 느껴지는 우수영관광지였습니다!!










사진에 뭐가 보이시나요?
네 바로 진도의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입니다!!
 
두번쨰 일정지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의 다양한 행사중 하나 인데요~
축제장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진돗개 대회나 먹거리 장터 등등 여러가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특히 저는 진돗개의 온갖 묘기와 재주에 놀랍고, 재밋었습니다.






국제적인 축제인 만큼 축제장에 딱 들어 서는 순간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저렇게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현지 관광객들을  위해 각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 중이 었습니다.





잠시 후  대망의 오늘의 메인인 진도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 인데요~
사진 보시면 지금도 약간 길이 나와 있고, 7시 경에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뽕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라도 하듯 기적처럼 바닷길이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이 전설이 프랑스 신문에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실려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은 가계해변에서 모도라는 섬까지 이어지는 2.8km의 길로 명승지 9호로 지정된 곳이 라고 합니다.





거의 바닷길이 열려 있는 사진입니다.
참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매년 바닷길을 보기위해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에 올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고생 하셨던 삼성여행사 고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