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봄날은 간다.
일자:17년4월29일
좋은 봄날 친구의 권유로 강진시티투어에 참가하다
삼성여행사에서 나온 안내자의 세심한 안내로 전원 일심동체같이 움직였고 현장의 해설사도 정성들여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모습에 친근감을 더 갖게 하다.
대구에서 얼마전만 해도 너무 멀게 느껴졌던 강진, 그곳까지 3시간30분 내로 도착,많이 빨라진건 도로사정이 좋아서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가는 곳곳마다 잘 닦여진 도로에 각종 편이시설은 5~60년대를 살아온 내게는 지금이 바로 천국이다
마트엔 생활용품 식료품이 가득가득 하고~~
먼저 찾은곳은 하멜기념관 과 전라병영성
지금 한창 복원공사로 광활한 공간에 더 많은 투자를 기다리고 있었고 완성후 꼭 다시 찾어 볼수 있을까 생각들기도~
다음은 강산도 식후경 다정한 친구3명과 그곳 명주 깃들여 착한밥상에 취기도 도니 오늘이 천국에 천당
오후에 찾은곳 한국민화뮤지엄전시관은 입장료가 아깝지않은 고대와 현세를 오르내려가며 감상에 취했고
마지막 본곳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가우도를 종행하다.
정상에서 Zipline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잘놓여진 다리를 건너고 또 해안따라 가는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또 좀 더 긴 반대편 다리를 또 건너면서
봄날은 간다"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대구로 향해 버스를 타다.

*우리나라 재정상태는 잘 모르나 가우도를 연결한 다리를 하나만이라도 놓이는 것 만이라도 
과거를 생각하면 감지덕지인데 또 반대편 다리까지 놓아 과용은 아닌지?
아니 너무 잘 사는 우리나라 라고 생각들어 감사하고 행복한 오늘의 현실이 영원하길 기원하다

다음 가우도의 연륙교 사진
  

가우도 연륙교 사진, 다리 건너 가우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