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지기 친구와 추억을 쌓기위해 남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삼성여행사를 통해 가지않았다면 멀어서 엄두도 못냈을 당일여행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했던 터라 푹 자고 일어나니 벌써 원예예술촌+독일마을~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습해서 돌아다니는데 고생이었지만 카메라를 키면 포토존인듯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독일마을에도 집이 너무 예쁘고 절경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볼거리가 많아서 느긋하게 둘러본 것도 아닌데 시간이 촉박할 정도로 모든 것이 예뻤습니당~

점심은 미조항에서 회덮밥을 먹었구요~(호불호가 갈리는 멸치쌈밥은 담 기회에~><)
한시간의 점심시간 후에 다랭이 마을로 출발~~

높은 곳에 위치하여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걷느라 힘들었지만 바다밑에서 바라보는 다랭이 마을의 절경은
끝내주는 광경이었어요~~
바다도 보고~ 다랭이 마을도 보고~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렸다지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더 많은 모습을, 더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었겠지만..
그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여행을 기약하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가이드 님의 센스있는 빙고게임과 퀴즈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안타깝게 빙고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친구랑 예쁜사진 많이찍고 즐거운 추억거리 만들었습니다~
담번 여행에도 역시 삼성여행사와 함께 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