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이원형입니다. 4월 22일 한려수도의 관문인 통영을 다녀 왔습니다~  첫번째 일정지인 통영 해저 터널입니다~ 483m 길이의 바다 밑 터널인 통영 해저 터널은 일본 어민들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  진 제201호 지정된 등록 문화재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는 관광지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무료 입장으로 들어 가보시면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통영의 대표 어시장인 통영 중앙 시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물을 맛 볼 수 있다는 점과 통영에서 유명한 충무김밥 맛집과 통영꿀빵 등을 판매 하는데요~~ 먹거리도 풍족하지만 통영중앙시장은 문화형 관광 시장답게 주변에 볼거리 또한 많았습니다~ 먼저 동피랑 벽화 마을부터 남망산 조각공원까지 중앙시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중앙시장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쪽 벼랑 끝의 마을이라는 뜻인 동피랑 벽화 마을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기자기하고 예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동피랑 벽화 마을은 원래 철거 예정지였지만, 지금은 신문, 잡지, tv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통영의 인기 관광지라고 합니다!! 사진 찍기에도 역시나 굿 배경으로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동피랑 마을에 붐볐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영중앙시장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남망산 조각 공원입니다. 남망산 조각 공원은 세계 10개국의 유명 작가의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는 5000여평의 공원인데요~ 중앙시장에서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 맛 보시고, 산책 삼아 걸어 보시면 눈도 즐거운 산책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이순신 공원입니다. 이순신 공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공원 이동중에 갑자기 비가 와서 울적했지만, 비가 오는 이순신 공원은 더욱 더 운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저희 고객님들도 비가 와서 더 좋았다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공원에서 바라보는 통영 앞바다의 전망은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이번주 통영 여행도 힐링하기 좋은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망설이고 계시다면 일단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추천 관광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