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진영가이드입니다^.^
저는 4월14일 저녁에 출발하는 전용열차를 타고 남이섬+춘천닭갈비골목+김유정역 무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고객님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드디어 원주역에 도착!
 
보너스 일정인 소양강댐에 들려 상쾌한 아침 공기 맞아주고~

고객님들은 시원하게 펼쳐진 소양강댐과 함께 예쁜모습을 한껏 담아갔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러가는 차창밖에 벛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어 꽃 구경도 하고~
배를 두둑히 채우고 이번 여행의 핵심 남이섬으로 출-발!

남이섬으로 들어가기위해 유람선에 탑승하였습니다.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짚라인을 타고 쏜살같이 도착 가능하다는 점!


역시 남이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타쉐콰이어길!
남이섬안에는 여러가지 조형물들로 꾸며져있어 사진찍을 곳도 가득하고,
타조 다람쥐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모습까지 맘에 쏙쏙!
이곳저곳에서 고객님들의 카메라 셔터소리는 계속 들려왔습니다~
남이섬을 돌아다니며 소화를 시켰으니 이제 다시 배를 채워야하는데..춘천하면! 닭갈비! 

점심을 먹으러 춘천 닭갈비 골목으로 go!!


지글지글~ 저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지만 고객님들은 +볶음밥까지!!
모두들 맛있게 먹고 나와 여유롭게 닭갈비골목 주변 구경도했습니다.

역시 배용준씨는 여기에서도 자리를 잡고있네요~
 

이제 마지막 코스! 한국철도 최초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김유정역으로~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맑은 날씨로 여행하기 딱 좋았습니다.


역주변에는 다양한 조형물들로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고,
기차안에는 북카페로 꾸며져 있어 잠시 책을 읽으며 쉴 수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김유정역을 끝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한 채 우리는 다시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4/14 저녁부터 함께한 고객님들과 가이드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