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열차를 타고 강원도 태백을 다녀온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저희는 지난주 협곡열차, 추추파크, 태양의후예 촬영지, 검룡소,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협곡열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라 설레였습니다.

무궁화를 타고 분천역에 도착을 하여 분천역 산타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아 가벼운 차림으로 산타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협곡열차에 올라 열차내에서 설명을 들으며 주변 풍경들을 감삼하니 
1시간 남짓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역마다 하차하며 짧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철암에 도착하여 추추파크로 이동을 하여 재밋는 레일 코스터를 타고 내려와
추추파크를 둘러본후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드라마가 종영된지는 꽤 됐지만 촬영지에 가니 드라마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이동을하여 1시간 남짓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태백 시내에 있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까지 둘러 보았습니다.
이렇게 시내중심에서 물이 솟아 나온다고 하니 볼때마다 신기한곳입니다.
 


이곳에서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하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태백에는 이제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벚꽃도 피고 나무에도 초록잎들이 자라면 더 멋진 여행이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