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오전엔 조금 흐린듯 물안개와 아침이슬 머금어 촉촉한 꽃들과 나무들이 더욱 더 싱그러웠습니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시는 엄니를 위해 꽃시즌을 맞아 이번엔 남지여행을 갔습니다.


 


기억만 남지 ^^;;;

사진도 남지^^:::

 

 

튜율립이 너무나 이쁩니다.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저 흐드러진 유채꽃들을 보십시오.

멋집니다.


 

 

사라있는 산토끼 아니죠...^^;;;
우산으로 LED조명을 달아서 멋집니다.
 
 
 
 
 
 
 
 


저건 진짜 강아지님이시죠 ^^;;;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저기 이쁜 조형물들이 많지만...진짜 강아지가 떠억...^^;;;;



청보리밭 좀 보십시오.

저희 엄니께서 향수에 많이 젖으셨습니다.


 

     


    유채꽃등 꽃구경 후 마산 어시장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고 싱싱한 회로 점심한끼 거나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회를 많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창원 태양솔라파크...

    작년에 왔을 땐 미완공이어서 조금 아쉬웠던 터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운무 좀 보셔요.

    멋지지 않습니까?

    바다에서의 저런 운무는 처음 보았습니다.

    바닷바람이 훅~~~ 불면 가습기를 틀어놓은 듯한 상큼함이 화악~~~

    장관이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성주사...

    이쯤 되면 다리도 조금씩 아야하고...^^:;;

    날이 너무 좋아서 덥기까지 했는데요.

    성주사는 자그맣도 아담해서 좋았는데...

    여기저기 공사중이라...좀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

     

     


    좋은날 좋은 가족여행을 했습니다.
    다시 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삼성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안전운전 해 주신 기사님 감사드리며
    끝으로,친절하게 가이드해주시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애써주신 이원형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