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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여유로운 출발로 바다축제가 열리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여름 낮의 백사장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고 노을이 내려 앉으며 어두워지자 축제장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해변에 마련된 3천여석을 꽉 채웠습니다.
각자 들고온 음식을 먹어도 되고 부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과 간단한 주류를 마시며 여유롭게 해변에서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세계 최대 바닥분수와 아름다운 빛이 어울어진 분수쇼는 한여름밤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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